다산 포레스트 선배시민봉사단, 9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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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노인자원봉사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다산 포레스트 선배시민봉사단’의 9월에도 알찬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9월은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특히 지역의 환경을 가꾸고 공동체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선배시민들의 멋진 실천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그 생생한 현장을 함께 살펴볼까요?
1회기 – 정원 개간 작업
그동안 관리되지 않아 방치되어 있던 지역 공간을 새롭게 정비하여
주민들이 자유롭게 통행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작은 정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선배시민들이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모두가 함께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자”는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개간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2회기 – 정원 미화 작업
남양주농업기술센터 전문 강사님들의 협력으로 정원에 다채로움을 더하는 미화 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다양한 식물을 심으며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정원이 완성되었습니다.
또한 작은 길을 만들어, 누구나 자유롭게 정원을 산책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3회기 – 플러깅
환경 보호를 몸소 실천하는 선배시민들의 발걸음!
걷기 운동과 쓰레기 줍기를 결합한 플러깅 활동을 통해
우리 동네 거리를 한층 깨끗하게 만들었습니다.
4회기 – 원예활동 (허브티 우리기 & 유칼립투스 리스 제작)
이번 회기에는 남양주농업기술센터 김영숙 강사님께서 재능 봉사를 함께해 주셨습니다.
지역주민들에게 허브티 나눔을 진행할 수 있도록 허브티 우리는 방법을 배우고
유칼립투스로 리스를 만들어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5회기 – 플러깅 및 화단관리
9월의 마지막 활동은 플러깅과 화단관리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선배시민들이 직접 가꾼 작은 정원을 관리한 후
다산중앙공원 일대를 돌며 환경을 지키는 꾸준한 실천을 보여주셨습니다.
이번 9월 활동을 통해
다산 포레스트 선배시민봉사단은 주민이 함께 머물고 싶은 공간을 직접
만들어가며 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섰습니다.
앞으로도 선배시민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합니다.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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