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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22일(화), 다산노인복지관 담소숲에서는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보호

실천의 일환으로 ‘잔반 없는 날’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잔반 없는 날’ 캠페인은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의 중요성을 알리며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복지관 직원들도 적극 참여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특히, 캠페인 당일 잔반 발생량이 평소의 1/3 수준으로 감소하는 눈에 띄는 긍정적인 변화도 나타났습니다.

또한, 잔반을 남기지 않고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께는 저당 요구르트를 작은 선물로 제공하여,

환경 보호 실천에 동참한 기쁨과 보람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경로식당을 이용한 한 어르신은 “경로식당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환경보호에도 동참하고

간식까지 받게되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먹을 만큼만 배식받아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운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다산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함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탄소중립 실천 등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